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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3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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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완전체 WSG워너비, 개인기부터 무대까지 퍼펙트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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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놀면 뭐하니'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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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판석 기자] 블라인드 오디션과 치열한 경쟁을 통해 선발 된 WSG워너비 12인이 모였다. 12인은 개인기와 춤은 물론 완벽한 ‘어마어마해’ 무대까지 선보이면서 신곡 발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지난 4일 오후 방영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 WSG워너비 윤은혜, 나비, 이보람, 코타, 박진주, 조현아, 쏠, 소연, 엄지윤, 권진아, 흰(박혜원), 정지소가 만났다.

12명의 끼는 남달랐다. 박진주는 ‘질투의 화신’ 속 간호사 연기를 보여줬다. 엄지윤도 박진주 못지 않은 자취생 연기로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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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방송화면


노래 실력도 남달랐다. 정지소는 “제가 씨야의 노래를 많이 따라부르다 보니 조별경연을 할 때, 이보람의 창법을 자연스럽게 따라했다”라고 말했다. 정지소와 이보람은 함께 듀엣으로 호흡을 맞추며 행복해 했다. 쏠도 이보람의 팬이라고 밝히면서 ‘여인의 향기’를 준비해 열창했다. 박진주는 애창곡으로 조현아가 속한 그룹의 어반자카파의 ‘널 사랑하지 않아’를 준비했다. 조현아와 박진주는 환상적인 하모니를 보여주며 환상의 호흡을 보여줬다.

춤의 재능이 있는 멤버들도 있었다. 정지소와 권진아 그리고 아이돌 출신 소연은 느낌 있는 안무를 보여주며 댄스그룹으로서의 가능성도 보여줬다. 이보람과 조현아와 윤은혜는 춤이 전공은 아니지만 최선을 다하며 자신들의 끼를 마음껏 자랑했다. 특히나 윤은혜는 맨발로 ‘헤이 마마’ 댄스를 추는 열정을 보여주며 유팔봉을 열광하게 만들었다. 윤은혜는 “내가 여기서 춤을 줄 줄이야”라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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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방송화면


WSG워너비 12인이 최선을 다하는 것은 그만큼 간절하기 때문이었다. 이보람은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라붐 소연과 써니힐 코타는 함께 하지 못한 다른 멤버들을 생각하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윤은혜는 다른 멤버들의 진심을 느끼고 감동의 눈물을 쏟았다. WSG워너비의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마음이 느껴지는 순간이었다. 그리고 그 마음은 첫 단체곡 ‘어마어마해’로 표현 됐다. 12명의 멤버는 단 일주일만에 노래와 안무를 소화해내며 눈부신 무대를 만들어냈다. 12명이 한 그룹으로 활동해도 이상하지 않을 호흡이었다.

WSG워너비 12인이 어떤 케미를 보여주며 어떤 신곡을 선보이게 될지 궁금해진다./ 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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