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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시장 · 구청장 '교차'…"정당 대신 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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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투표용지를 여러 장 받는 지방선거에서는 유권자들이 대개 같은 기호, 그러니까 같은 정당 후보에게 표를 몰아준다는 분석이 많았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서울에서는 시장 선거와 구청장 선거에서 각각 다른 정당의 후보를 선택한 유권자들이 많습니다.

그 배경을, 강청완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기자>

서울시장 선거에서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는 서울시내 25개 구는 물론 426개 행정동에서 모두 이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