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5일까지 '대한민국 대표축제 박람회'서 엑스포 홍보
'2023 하동세계차엑스포' 홍보 부스 |
(하동=연합뉴스) 지성호 기자 = 경남 하동군은 오는 5일까지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대표 축제박람회'에 2023 하동세계차엑스포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하동군은 박람회에서 2023년 5월 4일부터 6월 3일까지 '자연의 향기, 건강한 미래, 차(茶)!'를 주제로 열릴 하동세계차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홍보를 진행한다.
하동군 대표 지역축제인 화개장터 벚꽃축제, 하동야생차문화축제, 섬진강문화재첩축제, 회남재 숲길걷기 행사도 소개한다.
섬진강문화재첩축제는 올해 7∼8월 하동군 송림공원·섬진강 일원에서 열릴 예정으로, 국가중요어업유산으로 등재된 하동 재첩의 중요성과 가치를 알 수 있도록 '황금(은)재첩을 찾아라', '섬진강 재첩잡이 체험' 등 체류형 관광과 휴(休)의 여름 대표 힐링축제로 많은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한다.
올해로 25회째를 맞은 하동야생차문화축제는 지난 5월 4일부터 8일까지 하동야생차박물관 일원에서 성공적으로 행사를 개최한 바 있다.
아름다운 대한민국 찻자리 최고대회, 티 블렌딩 대회, 세계차문화체험 등 여러 체험부스를 운영하여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많은 볼거리를 제공했다.
윤상기 하동군수는 "코로나19로 주춤했던 지역축제가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로 다시 활기를 되찾을 것으로 보이며, 축제 준비에 최선을 다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shchi@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