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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5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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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크루즈, 10번째 한국 온다…엔데믹 첫 내한 할리우드 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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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건:매버릭'으로18일 내한

할리우드 '미다스의 손' 제리 브룩하이머 동행

'뱀파이어와의 인터뷰' 첫 방문, 10번째…친한 스타

이데일리

좌로부터 크리스토퍼 맥쿼리, 톰 크루즈, 조셉 코신스키, 제리 브룩하이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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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 6월 기대작 중 한 편인 ‘탑건: 매버릭’의 주역 톰 크루즈가 오는 18일 한국을 10번째 방문한다.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는 3일 “‘탑건: 매버릭’의 주역 톰 크루즈와 제작자 제리 브룩하이머, 뉴 스타 제이 엘리스, 그렉 타잔 데이비스가 오는 18일 내한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한국을 찾는 첫 할리우드 스타다.

이들은 ‘탑건: 매버릭’의 국내 개봉일인 6월 22일에 앞서 한국을 찾아 영화 홍보 프로모션을 소화할 예정이다. 지금까지 ‘탑건: 매버릭’ 배우 및 제작진은 팬데믹 시국 각국의 격리와 입국 일정을 조정하다 대한민국 개봉을 연기했을 만큼 한국 방문을 위해 최대한의 노력을 하며 일정을 조율해왔다.

톰 크루즈는 1994년 첫 내한 이후, 2022년 10번째 한국 방문을 ‘탑건: 매버릭’으로 하게 됐다. 톰 크루즈는 지난 1994년 ‘뱀파이어와의 인터뷰’로 한국을 첫 방문했다. 이후 ‘미션 임파서블2’(2000) ‘바닐라 스카이’(2001) ‘작전명 발키리’(2009) ‘미션 임파서블: 고스트 프로토콜’(2011) ‘잭 리쳐’(2013)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 (2015) ‘잭 리쳐: 네버 고 백’(2016) ‘미션 임파서블: 폴 아웃’(2018)까지 총 아홉 차례 한국을 방문했다. 할리우드 배우 중 가장 한국을 많이 방문한 배우로 손꼽힌다.

함께 한국 프로모션에 참여하는 제작자 제리 브룩하이머는 영화 ‘탑건’의 프로듀서로 참여했으며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 ‘나쁜 녀석들’ 시리즈, 드라마 CSI 시리즈 등으로 할리우드 마이더스의 손으로 통하는 제작자이다.

이와 더불어 ‘탑건: 매버릭’을 통해 라이징 스타가 된 배우들도 내한 프로모션에 합류했다. 콜사인 ‘페이백’의 제이 엘리스와 콜사인 ‘코요테’의 그렉 타잔 데이비스가 첫 내한의 설렘을 안고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탑건: 매버릭’은 교관으로 컴백한 최고의 파일럿 매버릭(톰 크루즈 분)과 함께 생사를 넘나드는 미션에 투입되는 새로운 팀원들의 이야기를 다룬 항공 액션 블록버스터다.

‘탑건: 매버릭’은 오는 22일(수) 대한민국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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