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텀싱어 3' 출연 길병민·최민우 듀오 콘서트
퍼커션 앙상블 '소리퍼커션' 공연 ·국립창극단 '절창 Ⅱ'
▲ 웹툰 원작 연극 '우리집에 왜 왔니' 내달 개막 = 웹툰을 원작으로 한 연극 '우리집에 왜 왔니'가 7월 12일부터 9월 12일까지 서울 대학로 JTN아트홀 1관에서 공연된다.
카카오웹툰에서 2016∼2017년 연재된 이윤희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 이 연극은 커리어우먼 '서재희'와 중국인 유학생 '류연' 이 갑작스럽게 한집에 살게 되며 벌어지는 상황을 다룬 로맨틱 코미디다.
'서재희' 역에는 전 걸그룹 구구단 멤버 김나영과 AOA 멤버 찬미가, '류연' 역에는 박대원, 김용석, 노태현, 김상균이 출연한다.
▲ '팬텀싱어 3' 출연 길병민·최민우 듀오 콘서트 = JTBC 예능 '팬텀싱어 3'에서 듀엣 무대를 선보였던 길병민과 최민우가 15∼16일 광진구 나루아트센터 대극장에서 듀오콘서트를 연다.
베이스 바리톤 길병민과 뮤지컬 배우 최민우는 '팬텀싱어 3'에서 처음 만나 호흡을 맞췄다. 이번 공연은 '팬텀싱어 3' 이후 처음으로 관객들에게 선보이는 합동 공연이다.
길병민은 서울대 성악과를 졸업하고 프랑스 툴루즈 국제 성악콩쿠르, 모나코 몬테카를로 국제 성악 콩쿠르에서 우승했으며 현재 크로스오버 그룹 '레떼아모르' 리더로 활동 중이다.
최민우는 뮤지컬 '그림자를 판 사나이', '록키 호러 쇼' 등에 출연했다.
▲ 퍼커션 앙상블 '소리퍼커션' 공연 '비트: 커넥트' = 퍼커션 앙상블 '소리퍼커션'이 12일 마포구 문화비축기지 T2에서 공연 '비트: 커넥트'를 연다.
국악의 전통 장단에 기반을 둔 타악기 연주를 통해 관객들과 소통·연결의 장을 연다. 연주곡 '다스름', '삼지송', '겸재가 보이는 풍경', '송오브메탈', '양고독경', '칠휘' 등을 선보인다.
'소리퍼커션'은 한국 전통 타악기를 현대음악, 전자음악, 무용 등 다양한 예술 장르와 함께 선보여 온 타악기 그룹이다.
▲ 국립창극단 '절창 Ⅱ' 25∼26일 국립극장 = 국립창극단이 창극 '절창 Ⅱ'를 25∼26일 이틀간 중구 국립극장 달오름 극장에서 공연한다.
'절창' 시리즈는 젊은 소리꾼들이 독창과 입체창, 역할극 등을 같이 선보여 판소리를 더 쉽게 감상할 수 있도록 한 기획이다.
'절창 Ⅱ' 에는 국립창극단 소속 배우 민은경과 이소연이 출연해 '춘향가', '적벽가'의 소리와 이야기를 선보인다.
wisefoo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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