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카로가 CIGS(Copper Indium Gallium Selenide, 구리·인듐·갈륨·셀레늄) 박막 태양전지 상용화를 앞두고 있다는 소식에 강세다.
3일 오전 9시 30분 메카로(241770)는 전일보다 1050원(8.54%) 오른 1만3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메카로에너지는 5세대 크기(1.10m×1.25m) CIGS 박막 태양전지의 모든 제조공정을 CVD(화학기상증착법, Chemical Vapor Deposition) 방식으로 개발했다고 밝혔다.
3일 오전 9시 30분 메카로(241770)는 전일보다 1050원(8.54%) 오른 1만3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메카로에너지는 5세대 크기(1.10m×1.25m) CIGS 박막 태양전지의 모든 제조공정을 CVD(화학기상증착법, Chemical Vapor Deposition) 방식으로 개발했다고 밝혔다.
CVD 방식은 저 진공(10-2~10-3 Torr) 상태에서 증착해 재료 소모가 매우 적어 대량생산 시 제조단가를 크게 낮출 수 있고, 대면적화도 가능해 CIGS 박막 태양전지 시장성과 사업성을 동시에 높일 수 있다는 강점이 있다.
회사는 이 기술을 활용해 유기물 기반의 페로브스카이트 박막 태양전지의 모든 레이어를 CVD 방식으로 무기물화한 데 이어 CIGS 박막 태양전지를 이용한 투명형 태양전지도 개발 중에 있다.
장윤서 기자(panda@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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