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뉴스1) 박혜성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백악관을 예방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환담 후 2일 오전 미국 워싱턴에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방탄소년단(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은 한국 아티스트로는 처음으로 미국 백악관을 찾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대화를 나눴다.
방탄소년단은 1일 오전 4시(현지시간 5월31일 오후 3시) 미국 워싱턴 DC에 위치한 백악관 집무실에서 바이든 대통령과 환담했다. 이번 환담에서 바이든 대통령과 방탄소년단은 아시아계 대상 혐오범죄와 포용, 최근의 한국 방문 등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한편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백악관 브리핑룸을 찾아 100여 명의 기자단 앞에서 백악관 방문 목적과 소감을 전하기도 했으며, 방탄소년단은 이번 백악관 예방으로 또 한 번 한국 아티스트 '최초'의 역사를 썼다. 한국 아티스트를 대표해 백악관에 초청받은 이들은 바이든 대통령과의 환담을 통해 글로벌 영향력을 증명했다.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들이 2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 2022.6.2/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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