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플러 소속사 웨이크원, 스윙엔터테인먼트는 2일 공식 팬카페를 통해 이같은 소식을 전했다.
그룹 케플러(Kep1er) 김채현이 1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프리즘타워에서 열린 SBS MTV '더 쇼' 생방송 현장공개에서 MC를 보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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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에 따르면 김채현은 2일 '퀸덤2' 파이널 경연 긴장감으로 인한 컨디션 난조로 병원서 치료 받고 있다.
소속사는 "김채현은 소속사, 제작진, 담당 의료진과 심도 깊은 협의 끝에 파이널 무대 퍼포먼스에는 참가할 수 있게 조율 중이나 그 외 다른 스케줄은 부득이 불참한다"고 밝혔다.
아래는 웨이크원, 스윙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웨이크원, 스윙엔터테인먼트입니다.
현재 케플러 채현양은 금일 <퀸덤2> 파이널 경연을 앞두고 팬 분들께 최고의 무대를 선보이고자 거듭 연습하던 중, 경연의 긴장감이 더해져 갑작스런 컨디션 난조로 병원에서 치료 중에 있습니다.
채현양은 팀에 피해가 갈 것을 우려해, 현재 <퀸덤2> 파이널 경연 무대에 참가하고자 하는 본인의 의지가 매우 강한 상태로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이에 멤버들, 소속사 및 제작진은 담당 의료진과의 심도 깊은 협의 끝에 파이널 무대 퍼포먼스에는 참가할 수 있도록 조율 중이오나, 퍼포먼스 무대 외 금일 예정되어 있던 다른 스케쥴은 부득이 불참하게 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팬 분들 및 관계자 여러분들의 너른 양해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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