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우철 완도군수 당선인 |
(완도=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신우철 전남 완도군수 당선인은 2일 "이번 지방선거 결과는 완도군민의 위대한 승리로, 민선 8기 군정을 올바르고 안정적으로 이끌길 바라는 군민의 진심이 담긴 것"이라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신 당선인은 "선거기간 12개 읍면을 돌며 많은 분과 나누었던 격려와 뼈 아픈 질책을 잊지 않고 가슴에 새기고 더욱 낮은 자세로 완도발전과 군민 행복을 위해 소통하며 봉사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앞으로 민선 8기에는 군민과 함께 신해양시대, 제2의 장보고시대를 열기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해 뛰겠다"고 강조했다.
완도군의 숙원인 광주-완도간 고속도로 2단계 조기 추진, 완도-고흥간 해안관광도로 연도·연륙사업, 국비 2천억원이 투입되는 국립난대수목원 조기 조성 등 주요 현안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신 당선인은 민선 6기와 7기 동안 완도군정을 이끌며 완도의 미래 백년대계를 세워나갈 지도자의 자질을 철저히 검증받았다.
chog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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