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등 작품, 한·일 정식연재…태국·대만·프랑스 연재도 검토
카카오엔터, 글로벌 웹툰 공모전 개최 |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한국은 물론 일본과 태국, 프랑스 등 각국의 독자들을 사로잡을 새로운 웹툰 발굴에 나섰다.
카카오엔터와 카카오픽코마는 글로벌 독자에 특화된 무협·액션·판타지 웹툰을 찾는 '글로벌 레이드 카카오웹툰 공모전'을 연다고 2일 밝혔다.
공모 대상은 게임 판타지나 학원 액션, 무협, 누아르, 스포츠 장르 웹툰으로, 8월 1∼7일까지 시놉시스와 1화 완성원고, 2∼3화 그림 콘티, 캐릭터 설명 등을 제출해야 한다.
1등에게는 상금 1억 원과 함께 카카오웹툰·픽코마 일본 정식 연재가 확정된다. 태국과 대만, 프랑스 등 글로벌 시장 연재도 우선 검토한다.
2등(1편) 수상자에게는 상금 2천만 원, 3등(3편)에는 상금 1천만 원을 준다.
황현수 카카오엔터 스토리사업 부문 대표는 "다양한 장르를 고루 발굴하고 프리미엄 지적재산(IP)이 국내를 넘어 전 세계 독자에게 닿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공모전은 당선작에 곧바로 글로벌 진출 기회가 주어지는 만큼 창작자들의 많은 주목을 모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카카오웹툰 애플리케이션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heev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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