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다발을 목에 건 박경귀 아산시장 당선인 |
(아산=연합뉴스) 유의주 기자 = 국민의힘 박경귀(62) 충남 아산시장 당선인은 2일 "힘 있는 여당 소속 시장으로서 윤석열 정부와 긴밀한 업무협조를 통해 환황해권 중심도시 아산의 100년 미래를 설계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오세현 현 시장을 누르고 승리를 거머쥔 박 당선인은 "완전히 새로운 아산의 새 시대를 열어가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다음은 박 당선인과 일문일답.
-- 당선 소감은.
▲ 아산의 새 역사를 열어주신 위대한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오늘은 위대한 시민의 염원이 아산의 새로운 미래를 만든 역사적인 날이다.
-- 시장 취임 후 포부를 밝힌다면.
▲ 시민이 아산의 주인이 되는 참여자치 시대를 열어나가겠다.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형 시정을 적극적으로 펼쳐 보이겠다.
-- 아산의 새 역사를 열기 위한 공약을 소개해 달라.
▲ 트라이포트 아산 국제 무역항 개발과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GTX-C 노선 아산 연장, KTX 천안아산역 광역복합환승센터 설치, 국립경찰종합병원·민간 종합병원 유치, 차세대 디스플레이 관련 소재·부품·장비 첨단산업단지 조성, 권역별 어르신 건강돌봄센터 설립, 시정 분야별 '참여자치위원회' 운영 등이 핵심이다.
ye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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