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철 충남 공주시장 당선인 |
(공주=연합뉴스) 김소연 기자 = 국민의힘 최원철(57) 충남 공주시장 당선인은 2일 "공주를 위해 분골쇄신하겠다"고 밝혔다.
현직 시장을 누르고 승리한 최 당선인은 이날 연합뉴스 인터뷰에서 "공주를 대한민국 최고 역사·문화 수도로 탈바꿈시키겠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최 당선인과의 일문일답.
-- 당선 소감은.
▲ 어려운 상황이었는데도 끝까지 믿고 지지해주신 공주시민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저와 함께 선의의 경쟁을 펼쳐주신 김정섭 후보께는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 승리 요인을 분석한다면.
▲ 현역 시장에 맞서는 어려운 선거였음에도 시민 여러분이 윤석열 대통령, 정진석 국회부의장과 함께 집권 여당의 힘으로 공주시를 발전시키라는 엄정한 명령으로 저를 당선시켜 주셨다.
-- 앞으로 각오는.
▲ 신의로 소통해 공주시민 모두가 함께 잘 사는 실용주의로, 시정을 힘차게 추진하는 모습을 선보이겠다. 저를 믿고 지지해주신 공주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거듭 감사 인사를 드린다.
soy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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