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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지방선거] '구의원서 구청장으로' 김재윤 부산 금정구청장 당선인

연합뉴스 김재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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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지방선거] '구의원서 구청장으로' 김재윤 부산 금정구청장 당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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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윤 부산 금정구청장 당선인[후보 캠프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김재윤 부산 금정구청장 당선인
[후보 캠프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연합뉴스) 김재홍 기자 = 국민의힘 김재윤 부산 금정구청장 당선인은 1일 치러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인 현역 구청장의 재선을 막았다.

김 당선인의 승리로 국민의힘은 부산의 보수 텃밭 중 한 곳으로 불리는 금정구를 4년 만에 탈환했다.

김 당선인은 "오늘의 승리는 저 김재윤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구민 여러분의 소망과 바람이 이루어낸 구민 모두의 승리"라며 "소통하는 구정, 현장중심 구정을 통해 살맛 나는 금정을 만들라는 구민의 뜻을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동안 약속한 공약을 차근차근 실천하고, 민생을 챙기는 든든한 구청장이 되겠다"며 "'구청장 제대로 뽑았더니 금정이 확 바뀌었다'는 평가를 꼭 받도록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 당선인은 금정구의회 의장을 지낸 구의원이다. 금정구가 지역구인 백종헌 부산시당위원장의 측근이기도 하다.

주요 공약으로 금샘로 완전 개통 조속 추진, 노포 종합버스터미널 복합환승센터 개발 등을 내세웠다.


이밖에 침례병원 공공병원화 '보험자병원설립' 지원과 서금지역 도시재생과 금사공단 활성화도 약속했다.

pitbul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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