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 상황실로 가보겠습니다.
임지수 기자가 가 있습니다. 오세훈 후보는 상황실에 도착을 했습니까?
[기자]
아직입니다. 출구조사 결과가 발표되기 직전에 모습을 보일 거로 보이는데요.
오 후보는 오늘 별다른 일정 없이 자택에서 선거 방송을 지켜봤고, 잠시 후 부인과 함께 이곳에 도착할 예정이라고 캠프 관계자들은 전했습니다.
이곳 상황실에는, '약자와의 동행'이란 캠프 슬로건에 걸맞게, 청년과 장애인들을 위한 10여 석의 자리가 따로 마련됐습니다.
캠프 관계자와 지지자들은 최초 4선의 서울시장 탄생을 기대하며, 출구조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최근 여론조사에서 민주당 송영길 후보와 두자릿수 격차를 유지해왔지만, 투표율이 낮은 것이 어떤 영향을 미칠지 긴장의 끈을 늦추지 않고 있습니다.
임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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