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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출신' 이시원, ♥의사 남편 때문 촬영중 환복.."노출 많은 의상 불량해"('랜선뷰티')

헤럴드경제 박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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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출신' 이시원, ♥의사 남편 때문 촬영중 환복.."노출 많은 의상 불량해"('랜선뷰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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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서연 기자]배우 이시원이 남편의 권고로 촬영을 중단하고 환복하고 돌아왔다.

연예 버라이어티 채널 K-STAR(케이스타)의 신개념 언택트 뷰티 바이블 ‘랜선뷰티’에 게스트로 출연한 이시원이 남편과 함께 신혼집을 공개한다.

6월 1일 방송될 ‘랜선뷰티’에는 게스트로 ‘S대 출신 뇌섹녀’ 배우 이시원이 출연, “바르는 것보다 먹는 것에 더 신경쓴다”며 미모 관리 비법을 밝힌다. 실제로 이시원은 이날 신혼집 화장대는 물론, 직접 반찬을 만드는 법까지 공개해 시선을 강탈했다.

특히 이날 이시원의 남편이 직접 카메라를 들고 촬영을 진행해, 화면에는 애정이 가득했다. 타이트한 민소매 원피스를 입고 촬영에 나선 이시원의 모습에 MC 이수정은 “집에서의 복장이 좀 선정적(?)인 것 같긴 한데...매력 있네요”라고 우스갯소리를 건넸다.

하지만 이 말과 함께 잠시 촬영이 중단됐고, 다른 옷을 입고 나타난 이시원은 “남편이 ‘의상이 불량하다’고 권고를 해서 옷을 갈아입고 왔어요”라고 쑥스러운 듯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지난해 같은 대학 출신의 의사와 결혼하며 ‘품절녀’가 된 이시원은 남편이 직접 촬영해준 신혼집 영상에 대해 “남편이 엄청 걱정을 많이 했어요. 이거 제대로 찍고 있는 건가 하고...”라고 뒷얘기를 전했다.


사진제공=케이스타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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