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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3 (목)

약물 불법 투여하다 숨지자 시신 버려도 "면허 다시 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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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10년 전 한 의사가 지인에게 수면유도제를 섞은 약물을 불법 투여했다가 이 사람이 숨지자 시신을 유기한 일이 있었습니다. 당시 실형이 선고되고 의사면허도 취소됐는데, 이제는 다시 의사면허를 내주라는 법원 판결이 나와 논란입니다.

한소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축 늘어진 여성을 휠체어에 태우고 지하주차장으로 가는 이 남성, 서울의 산부인과 병원 원장 A 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