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현 기자(qwg1029@daum.net)]
국민의힘 이민근 안산시장 후보는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와 함께 공약실천을 약속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이 후보는 30일 오후 경기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약은 만드는것보다 실천이 중요하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이다. 지역에 맞는 공약을 개발하는데 동을 순회하기도 하고 전문가들과 지난 4년여를 공들였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이민근 안산시장 후보는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와 함께 공약실천을 약속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민근 후보 캠프 |
그러면서 자신의 대표 공약인 △GTX-C 상록수역 조기착공 △신안산선(자이역) 노선연장 △안산 대부도 국제 말 클러스터 유치 등을 실천하기로 약속했다.
앞서 이 후보는 선거유세 과정에서 안산 내 25개 동을 돌며 민원을 청취하고 '동별 스케치'라는 맞춤식 동내 공약을 제시한 바 있다.
이날 제시한 공약 가운데 '신안산선 자이역 신설' 역시 주민들의 민원 청취 과정에서 반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마지막으로 이 후보는 “이젠 실천이 남았다. 이번 이준석 당대표님과 권성동 선대위원장님과의 실천 약속으로 공약을 지켜 내겠다는 의지가 더 강해졌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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