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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2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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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3일 만에 182만 장 팔고 BTS와 나란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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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그룹 세븐틴이 정규 4집으로 '더블 밀리언셀러'에 등극할까. 플레디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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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세븐틴이 정규 4집으로 '더블 밀리언셀러'에 등극할까.

30일 국내 최대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지난 27일 발매된 세븐틴의 정규 4집 '페이스 더 선(Face the Sun)'은 182만1,560장의 판매고를 올리며 주간 음반 차트(5월 23일~29일 집계 기준) 1위에 올랐다.

새 앨범 발매 첫날 판매량 175만 장으로 일찌감치 6연속 '밀리언셀러'를 달성하며 또 한 번의 '커리어 하이'를 찍은 세븐틴은 단일 앨범으로 초동 '더블 밀리언셀러'(판매량 200만 장 이상)를 앞두며 자신들의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특히 세븐틴은 '페이스 더 선'으로 전작 '아타카(Attacca)'가 기록한 초동 판매량(발매 후 일주일간 음반 판매량)인 133만5,862장을 하루 만에 뛰어넘으며 방탄소년단 이후 최초로 앨범 발매 하루 만에 100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한 주인공이 됐다.

글로벌 차트 정복을 비롯해 초동 판매량으로 '커리어 하이'를 기록한 세븐틴의 정규 4집 '페이스 더 선'은 세상에 유일하고도 막대한 영향력을 끼치는 '태양'과 같은 존재가 되겠다는 세븐틴의 야심을 솔직하게 담은 앨범이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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