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조길형 충주시장 후보 |
(충주=연합뉴스) 권정상 기자 = 국민의힘 조길형 충북 충주시장 후보는 29일 선거운동 자금 모금을 위한 '조길형 희망펀드'가 목표액 1억5천만원을 달성하고 최종 마감됐다고 밝혔다.
펀드 참여 인원은 8천500명으로, 1인당 출연금은 평균 1만7천650원으로 나타났다.
조 후보 측은 "펀드 참여 목표치 1만명에는 다소 못 미쳤지만 2018년 제7회 지방선거 당시의 4천여명에 비해서는 두 배 이상 높은 성과를 거뒀다"라고 자평했다.
조 후보는 "상대를 비방하지 않고 깨끗하고 투명한 선거를 통해 시민들의 현명한 심판을 받겠다는 저의 굳은 약속을 믿고 희망펀드에 가입해주신 시민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조 후보 측은 펀드 출연금에 연 3.0%의 이자를 적용, 8월 2일부터 순차적으로 원리금을 상환할 예정이다.
jus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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