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뉴스1) 오현지 기자 =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28일 오후 제주국제공항 1층 도착장에서 열린 제주 관광산업 말살 저지 긴급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2.5.28/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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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와 당 소속 의원들이 내달 초 전쟁의 아픔을 위로하기 위해 우크라이나를 방문한다.
국민의힘은 30일 보도자료를 내고 이같이 밝혔다.
국민의힘은 "최근 우리 국민들이 우크라이나 상황에 대해 마음 깊이 안타까워하고, 조속한 평화가 오기를 기원하고 있다"며 "이러한 우리 국민들의 염원을 담아 우크라이나 국민들을 뵙고 위로를 건네기 위해 이 대표와 당 소속 의원들로 구성된 '한-우크라이나 자유·평화 연대 특별대표단(가칭)'이 우크라이나 방문을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방문이 이뤄지면 조속한 종전과 평화를 염원하는 국민의힘의 강한 지지와 연대를 표명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대표 측에 따르면 특별대표단의 우크라이나 방문은 6·1 전국동시지방선거 직후가 될 예정이다. 이 대표 측은 이번 우크라이나 방문에 대해 "아시아 국가 최초 정당 방문"이라며 "국제 사회의 관심을 증대시키고 중견국으로 국격을 향상시킬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안채원 기자 chae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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