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지호는 'KB금융 리브 챔피언십' 대회 마지막 날 6타를 줄여 최종합계 7언더파로, 2위 박성국을 두 타 차로 따돌렸습니다.
특히 마지막 18번 홀에서 아내인 캐디의 조언을 따라 클럽을 바꾸고 안전하게 친 선택이 통하며 133번째 출전한 대회에서 첫 우승을 거뒀습니다.
YTN 신윤정 (yjshin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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