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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 (월)

'빼고파' 김신영, "다이어트 할 때 회식, 이것만 있으면 가능!" 뭘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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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예솔 기자] 김신영이 다이어터 회식에 대한 비법을 전했다.

28일에 방송된 KBS2TV ‘빼고파’에서는 김신영이 고은아 배윤정, 김주연, 박문치, 하재숙과 함께 회식에 나선 가운데 술자리 다이어트에 좋은 것으로 물과 바나나를 추천했다.

이날 김신영은 회식을 하면서 술 한 잔과 물 한 잔을 함께 먹으라고 강조했다. 또 국물 위주의 안주는 건더기만 먹고 통닭을 먹을 땐 혈당을 낮춰주는 토마토와 함께 먹으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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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아는 "내가 술을 자주 먹으니까 사람들이 술을 자주 먹는 게 좋은지 한 번 먹을 때 왕창 먹는 게 좋은지 물어본다. 근데 내가 잘 모르니까 뭐라고 답해줘야 할 지 모르겠다"라고 말했다.

김신영은 "다이어트 할 때 자주 먹는다라는 표현과 한꺼번에 먹는다는 표현 다 잘 못 됐다. 먹고 싶으면 적당히 먹고 물 한 잔씩은 꼭 먹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하재숙은 "회식할 때 장소는 어디로 정하는 게 좋을까. 이번에 부모님 모시고 외식하는데 어디가야 할지 고민했다"라고 말했다. 김신영은 "고기집에 가는 게 좋다. 소고기 안심이 좋다"라며 "횟집은 안된다. 생선구이집을 가라. 회도 좋지만 초장 양념을 먹고 다른 반찬도 많이 나와서 안된다"락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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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하재숙은 "나는 평소에 느끼한 음식을 별로 안 좋아하는데 왜 술 마시면 느끼한 음식이 당기냐"라고 물었다. 김신영은 "수분이랑 다 빠져 나가니까 몸이 컨디션 회복을 위해 열량이 당기는 거다"라며 "뇌가 아니고 내가 당기는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신영은 "숙취가 심할 때 평소에 비타민 B와 C를 먹으면 간 회복에 도움이 된다"라고 말했다.

김신영은 2차로 마른 안주가 나오자 "인간적으로 마요네즈는 빼자. 쥐포 보다 오징어가 좋다. 쥐포는 당분이 너무 높다"라고 말했다. 김신영은 회식을 끝낸 후 바나나 반 개를 먹어 칼륨을 섭취해 나트륨일 빼내는 게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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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재숙은 "나는 술 마시면 별명이 들소다. 너무 좋아서 뛰어다닌다. 나는 술만 마시면 세상이 아름다워 보인다"라고 말했다. 김신영은 "내 별명은 예술의 전당이다. 술을 예술로 먹고 예술적인 행동을 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신영은 "송은이 선배가 나 술 마시는 걸 본 적이 있다. 근데 다음 날에 술을 잘 못 배운 것 같다고 술은 어른한테 배워야한다고 했다. 하지만 내가 할머니에게 술을 배웠다"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김신영은 고은아의 얼굴을 보다가 축구선수 바티스투타. 호나우딩요를 닮았다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에 고은아는 "나 제2의 김희선으로 데뷔한 여자다"라고 소리쳐 웃음을 자아냈다.
/hoisoly@osen.co.kr
[사진 : KBS2TV ‘빼고파’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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