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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정국에 '그래미 어워드' 후보에 올랐던 미국 싱어송라이터가 뜨거운 팬심을 드러내 이목이 쏠렸다.
64회 '그래미 어워드' 올해의 앨범상 노미네이트에 오른 미국 싱어송라이터이자 프로듀서인 '알렉산더 23'(Alexander 23)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을 자신의 '최애'(Bias:가장 좋아하는)로 꼽으며 눈길을 끌었다.
'알렉산더 23'이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진행한 '무물'(무엇이든 물어보세요)에 따르면, "당신의 최애는 정국인가요"(is your bias jungkook) 라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알렉산더 23'은 "그렇다♥"(Yes♥) 라고 답하며 정국을 향한 팬심을 고백했다.
특히 '알렉산더 23'은 답변에 앙증맞은 하트를 더해 정국에 대한 각별한 팬심과 훈훈함을 느끼게 했다.
이를 접한 일부 팬들은 "월드 슈스 정국이와 그래미 후보 가수 뭔가 쩐댜.." "정국이가 선곡한 노래 가수가 정국 최애라니~이거 신기하고 남다른 인연임" "유명 가수들과 작업 많이 하셨던데 정국이랑도 컬래버 소취" "최애 질문에 하트 붙인거 너무 귀여우시당 완전 팬이신가봄" "최애라면서 하트는 찐사랑이신거지 훈훈하네" "음악으로 아티스트들과 소통하는 거 너무 좋아 콜라보 무조건 기대" 등 다채로운 반응을 나타냈다.
앞서 지난 21일 정국 또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게재한 근황을 전하는 영상의 배경 음악으로 '알렉산더 23'의 'IDK You Yet'를 선곡하기도 했다.
이에 '알렉산더 23'은 자신의 트위터에 "내 음악을 들어줘 감사합니다"(thank you for listening to my song!)라는 메시지를 게재해 정국에게 고마움을 한 차례 전한 바 있어 두 사람의 남다른 인연으로 이어질 향후 행보에도 큰 기대감이 나타났다.
'알렉산더 23'는 '괴물 신예'라 불리는 싱어송라이터 올리비아 로드리고(Olivia Rodrigo), 라이징 팝스타 제레미 주커(Jeremy Zucker), 배우 겸 팝스타 셀레나 고메즈(Selena Gomez) 등 유명 아티스트들과 협업한 이력이 있다.
Alexander 23는 정국의 인스타그램도 팔로우하고 있다.
한편, 정국의 인스타그램은 Alexander 23뿐 아니라 세계적인 팝스타 찰리 푸스(Charlie Puth), 라우브(Lauv), 미국의 전설적인 기타리스트 레이지 어게인스트 더 머신(RATM)의 톰 모렐로(Tom Morello) 등 미국의 유명 뮤지션들이 팔로우하고 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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