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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5 (화)

'새우 꺾기' 막겠다며 새로 들여온 보호장치도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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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법무부가 외국인 보호소에 구금된 외국인들에게 쓰겠다며 새로운 보호 장비 도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신체의 자유를 지나치게 침해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홍영재 기자입니다.

<기자>

뒤로 수갑을 찬 채 두 팔목과 두 발을 묶인 모로코인 남성.

새우등처럼 몸을 꺾는 이른바 '새우 꺾기' 가혹행위를 당한 사실을 지난해 9월 한 공익단체가 폭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