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연합뉴스 언론사 이미지

조병국 파주시장 후보 "지하철 3호선 연장 재정사업으로"

연합뉴스 노승혁
원문보기

조병국 파주시장 후보 "지하철 3호선 연장 재정사업으로"

속보
MLB 샌디에이고, 송성문 입단 공식 발표…4년 계약 체결
(파주=연합뉴스) 노승혁 기자 = 조병국 국민의힘 파주시장 후보는 26일 "지역 최대 숙원사업인 지하철 3호선의 파주 연장이 사업 발표 후 6년간 답보 상태"라며 "이 사업을 국비 재정사업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기자회견 하는 조병국 국민의힘 파주시장 후보[조병국 파주시장 후보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기자회견 하는 조병국 국민의힘 파주시장 후보
[조병국 파주시장 후보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조 후보는 이날 자신의 선거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하철 3호선 파주 연장 사업을 민자사업으로 추진해 노선이 변경되는 등 사업비가 대폭 증가해 2년 가까이 걸린 적격성 심사가 언제 끝날지도 모른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철도사업 같은 기간 산업은 국가재정사업으로 추진하는 게 원칙"이라며 "민자사업은 애당초 실현성 없는 면피성 정책에 불과했다"고 더불어민주당 윤후덕 국회의원 등이 그동안 추진해온 방식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그러면서 "국회의원 10년, 파주시장 4년 동안 민주당 정권이 파주를 위해 한 일은 무엇이냐"고 비난했다.

nsh@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