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OSEN=오세진 기자] ‘옥탑방의 문제아들’ 부동산 컨설턴트 박종복이 연예인과의 친분에 대해 질색하는 모습을 보였다.
25일 방영된 KBS2TV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들’)에서는 부동산계의 거물 박종복과 햇병아리 공인중개사 서경석이 등장했다.
부자 메이커로 알려진 박종복은 자산만 500억, 건물만 7채를 소유하고 있다. 박종복은 기억나는 연예인이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 질색을 하며 “제가 연예인 번호 차단 전문가”라며 “차라리 일반인 분들 5명이 낫지, 한 번은 내게 ‘이 집 살까요’라고 물어보더라. 그래서 사라고 했더니, 난 산 줄 알았다. 그런데 나중에 보니 여전히 세를 살고 있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김종국은 "연예인들은 깎아달라는 소리 하지 않냐"라며 웃었다. 그러자 박종복은 진지하게 “모 연예인이 그런 적이 있다. 사옥을 하나 사려고 하는데, ‘톱스타인데 2억을 깎아주세요’라고 하더라. 건물 금액이 100억 대니까, 2억은 할 수 있는 정도는 할 수 있다. 그런데 건물주가 ‘당신한테는 안 판다’라고 하더라”라고 말하며 연예인 D/C 때문에 계약이 어그러진 일을 소개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KBS2TV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 방송화면 캡처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