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최나영 기자] 할리우드 대세 배우 플로렌스 퓨가 배우 윌 폴터와의 데이트 루머에 반박했다.
플로렌스 퓨와 윌 폴터는 최근 스페인 이비사에서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 파파라치를 통해 포착됐고 이에 두 사람의 핑크빛 염문설이 불거진 것.
이에 플로렌스 퓨는 25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이에 대해 정확히 해명했다. 그는 "오오오케이. 난 윌 폴터와 나는 사귀지 않는다"라고 잘라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친구들과 함께 해변에 갔다. 친구들은 모든 사진에서 항상 우리로부터 0.5미터 정도 떨어져 있지만 영리하게 잘라나갔다. 수많은 사진의 구석에 내 가장 친한 친구들이 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난 이 일의 본질이 파파라치에 의해 때때로 여러분의 사생활을 완전히 불도저로 만드는 것이라는 것을 이해하지만, 이 일을 조작하는 것은 실제로 득보다 실이 더 많다"라고 말했다.
윌 폴터는 영화 '나니아 연대기: 더 보야지 오브 더 던 트레더', '위 아 더 밀러스', '메이즈 러너', '블랙 미러: 밴더즈내치' 등에 출연했다.
그는 계속해서 윌 폴터와 함께 있던 해변에서의 다른 사진을 공유했는데, 이 사진들에는 윌 폴터 뿐 아니라 다른 친구들이 등장한다.
플로렌스 퓨는 더불어 온라인 상에서 누군가를 괴롭히는 것-악플에 대해 "사람들을 끌어낼 필요가 없다. 온라인에서 끔찍해 질 필요가 없다"라며 일침을 가했다.
한편 플로렌스 퓨는 영화 ‘블랙 위도우’를 비롯해 ‘작은 아씨들’ ‘미드소마’ ‘커뮤터’ ‘레이디 맥베스’ 등에 출연하며 할리우드 대표 배우로 떠올랐다. 현재 21세 연상인 배우 자크 브라프와 교제 중이다.
/nyc@osen.co.kr
[사진] 플로렌스 퓨 SNS, 영화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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