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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문화연예 플러스] 웹툰 '나빌레라', 미국 아이스너상 후보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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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대 노인과 20대 청년이 발레로 소통하는 따뜻한 이야기를 담은 웹툰 '나빌레라'가 '만화계의 오스카상'으로 꼽히는 미국 아이스너상 후보에 올랐습니다.

'샌디에이고 코믹콘 인터내셔널' 홈페이지, 올해 최고의 웹툰 부문에 훈 작가와 삽화가 지민이 연재한 '나빌레라'가 포함됐는데요.

웹툰 인기에 힘입어 '나빌레라'는 드라마와 뮤지컬로도 제작돼 다시금 흥행되기도 했죠.

전 세계 만화 업계에서 최고 권위를 인정받는 아이스너 어워즈는 오는 7월 22일 최종 수상작을 발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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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한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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