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2 (금)

이슈 19대 대통령, 문재인

양산서 文과 마주앉은 박영선 "밭일 하며 잘 계시더라"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중앙일보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문재인 전 대통령. [박영선 전 장관 페이스북]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경남 양산으로 낙향한 문재인 전 대통령을 찾았다.

박 전 장관은 지난 24일 페이스북에 “오늘 양산을 방문했다”며 문 전 대통령과 테이블을 사이에 두고 마주 앉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서 문 전 대통령은 편안한 반소매 셔츠 차림으로 박 전 장관과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다. 문 전 대통령이 사저를 배경으로 홀로 서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도 공개됐다.

중앙일보

문재인 전 대통령. [박영선 전 장관 페이스북]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박 전 장관은 “문재인 대통령 내외를 뵙고 나니 마음이 그나마 좀 편안해졌다”고 말했다.

이어 “밭일하면서 잘 계셨다”면서 “아직 마당이며 집안이며 정리할 곳이 많아 보였다. 영축산 아래 정말 5월의 햇볕이 눈부시도록 빛났다”고 덧붙였다.

문 전 대통령 사저에는 고향으로 내려온 지난 10일부터 민주당과 문 전 대통령 재임 시절 청와대 관계자들이 잇따라 방문하고 있다.

이보람 기자 lee.boram2@joongang.co.kr

중앙일보 '홈페이지' / '페이스북' 친구추가

넌 뉴스를 찾아봐? 난 뉴스가 찾아와!

ⓒ중앙일보(https://www.joongang.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