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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법무부, 인사 검증 업무도…"권한 집중 과도"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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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윤석열 정부에서 청와대 민정수석실이 사라지면서, 법무부가 인사검증 업무를 맡게 됩니다. 이런 새로운 인사 검증 조직은 법무장관 직속 기구인데, 한동훈 장관에 권한이 과도하게 집중됐다는 비판도 나오고 있습니다.

홍영재 기자입니다.

<기자>

민정수석실을 대신해 공직자 인사 검증을 맡을 법무부 기구는 인사정보관리단으로 정해졌습니다.

20명 규모의 장관 직속 기구로, 단장 아래 인사정보1·2담당관이 각각 사회와 경제 분야 정보를 수집하고, 검사는 최대 4명까지 임명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