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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2주 전에 데뷔한 한화의 신인 문동주 투수는 요즘 불같은 강속구로 놀라움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직구 평균 속도가 벌써 리그 최고를 찍었습니다.
배정훈 기자입니다.
<기자>
부상을 털고 뒤늦게 데뷔전에 나선 지난 10일, 아웃카운트 2개를 잡는 동안 4점을 내주며 프로의 쓴맛을 봤던 문동주가 이후 완전히 달라진 모습으로 무섭게 질주하고 있습니다.
고교 시절부터 소문난 불같은 강속구를 앞세워 최근 5경기 무실점 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직구 최고 시속 157km에, 평균 시속 153.5km로 조요한, 안우진, 고우석 등 대표적인 강속구 투수들을 제치고 단숨에 리그 1위에 올랐습니다.
직구 구사율은 70%를 넘는데, 이틀 전에는 투구수 20개 중 19개를 직구로만 던질 정도로 자신감이 넘칩니다.
특히 국내 평균보다 10cm 이상 높은 181.8cm의 높은 타점에서 내리꽂아 위력이 배가된 강력한 직구로 타자들을 압도하고 있습니다.
[문동주/한화 : 일단 구속을 신경 쓰기보다는 타자를 잘 상대하는 방법을 신경 써서 던지고 있는 것 같아요.]
삼성 이재현과 키움 박찬혁 등 신인 타자들이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가운데, 뒤늦게 가세한 문동주가 신인왕 후보로 급부상하면서 어느 해보다 뜨거운 새내기 잔치가 펼쳐지고 있습니다.
(영상편집 : 김종태, CG : 류상수·서승현·서동민, 화면출처 : Eagles TV)
배정훈 기자(baej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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