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7 (토)

러 외교관 사임 "조국이 부끄러워"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제네바 주재 러시아 외교관이 자국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한 항의의 표시로 공개 사임했습니다. 이 러시아 외교관은 "조국이 이처럼 부끄러웠던 적은 없었다"며 영원한 권좌를 누리려고 전쟁을 일으켰다고 비판했습니다.

안상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제네바 주재 러시아 외교관 41살 보리스 본다레프 씨가 어제(23일) 자신의 SNS에 올린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