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최나영 기자] 리얼리티 스타이자 억만장자 사업가인 킴 카다시안(41)이 명품 콜래버레이션과 함께 비현실적 몸매를 다시한 번 과시했다.
카다시안은 23일(한국시간) SNS에 자신의 이너웨어 브랜드인 SKIMS과 명품 펜디의 콜라보레이션으로 탄생한 핑크색 보디슈트와 타이츠를 입은 채 포즈를 취한 사진을 게재했다. "아직도 이 콜라보레이션에 집착하고 있다"란 글을 더했다.
공개된 사진 속 카다시안은 핫핑크 보디슈트와 그에 어울리는 펜디 타이츠를 입은 채 의자에 정자세로 앉아있다. 다른 사진에서는 일어나 뒷태를 공개했는데, 믿을 수 없는 전매특허 S라인이 놀라움을 자아낸다. 뒤쪽에 금색 굽이 달린 털로 된 오픈토 핑크 구두로 의상을 마무리했다. 길게 늘어뜨려 땋은 헤어스타일이 정갈하다.
한편, 카다시안은 지난 2000년 데이먼 토마스와 결혼했다가 4년 만에 이혼했다. 이후 2011년 크리스 험프리스와 재혼했고 또 다시 2년 만인 2013년 또 이혼했다. 그러다가 2014년 카니에 웨스트와 재혼해 4남매 노스 웨스트, 둘째 세인트 웨스트, 셋째 시카고 웨스트, 막내 삼 웨스트 등을 키우다가 결국 이혼 수순을 밟았다.
현재 방송인 피트 데이비슨과 핑크빛 열애 중이다.
/nyc@osen.co.kr
[사진] 킴 카다시안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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