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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메드팩토 급락…항암신약 병용 임상 철회

조선비즈 노자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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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메드팩토 급락…항암신약 병용 임상 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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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후 메드팩토(235980) 주가가 급락하고 있다. 항암 신약의 병용 임상시험을 중단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매도세가 몰리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이날 오후 2시 6분 현재 메드팩토는 전날보다 8.58% 내린 2만7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장 마감 후 메드팩토는 진행성 데스모이드 종양(공격성 섬유종증)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항암 신약 ‘백토서팁’과 혈액암 치료제 ‘이매티닙(제품명 글리벡)’의 병용투여 비교 임상시험을 자진 철회한다고 공시했다.

데스모이드 종양은 골격 지탱을 비롯해 폐, 간, 혈관, 심장 등 중요 기관을 보호하는 ‘섬유아세포’에서 발생하는 종양이다. 임상은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서울아산병원, 삼성서울병원 등에서 진행할 예정이었다.

메드팩토 측은 “아직 임상시험 대상 환자를 모집하거나 투약을 실시하지는 않은 상황”이라며 “조기에 상용화할 수 있는 약에 회사의 역량을 집중하기로 하며, 백토서팁 임상 관련 포트폴리오를 조정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노자운 기자(jw@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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