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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예진 인턴기자) BTS 뷔와 블랙핑크 제니가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지난해 뷔와 열애설이 났던 재벌 3세가 언급됐다.
23일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 이진호'에는 '뷔♥제니 제주 데이트..? 재벌녀 관계 소름돋는 이유'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지난 2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닮은꼴일지 모르지만 제주도에서 두 명의 탑 아이돌이 함께 포착됐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올라오며 두 사람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공개된 사진에는 운전하는 남성과 조수석에 앉은 여성의 모습이 담겼다. 이는 뷔와 제니를 똑닮은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뷔와 제니는 실제로 제주도를 방문했던 것으로 알려져 열애설이 더욱 일파만파 커진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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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호는 "이 사진 공개 이후 많은 사람들이 제니와 지디의 관계를 언급하고 있다"며 "사실상 연인 관계였던 두 사람이 최근 언팔을 했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결별설이 돌았고, 뷔와의 열애설이 일면서 '제니가 환승 연애를 한 게 아니냐'라는 의혹까지 일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지디보다 더 흥미로운 또 한 명의 관계가 있다"라며 "이른바 '알쏭달쏭 한 삼각관계'다. 제니는 파라다이스 그룹 창업주 손녀인 A 씨와 절친 사이로 알려져 있다. 이들은 함게 파티에 참석해 인증샷까지 남길 정도로 두터운 관계다"라고 설명했다.
이러한 관계 속에서 A 씨는 지난해 10월 제니의 열애설 상대인 뷔와 스캔들이 일었던 인물. 뷔는 당시 강남 코엑스에서 열린 KIAF 2021 VVIP 프리뷰 행사에 최윤정 파라다이스그룹 부회장과 함께 참석해 전시를 관람한 바 있다. 최 부회장의 딸인 A 씨도 동행했다는 목격담이 전해지며 두 사람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하지만 뷔는 '한심해 욱 부르고 싶다'라는 게시글을 올렸고, 불쾌감을 드러내며 열애설을 간접적으로 부인했다.
이진호는 "결과적으로 뷔는 절친 사이인 제니와 A 씨 사이에서 모두 열애설에 휘말렸다. 시기적으로 불과 1년도 안 된 시점이다"라고 전했다.
또한 "뷔는 지난해 12월 인스타그램을 시작하는 과정에서 BTS 멤버 외 최초로 팔로우를 한 인물이 제니였다. 당시 열애설이 일었지만 '조작 실수'라고 해명했다"라며 "이번에는 제주도 밀월여행 사진 의혹까지 더해지며 두 사람의 관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이진호'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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