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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친절한 경제] 4년 치 보증금 한 번에 오른다?…'8월 대란' 대응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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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친절한 경제 시간입니다. 오늘(24일)도 한지연 기자와 함께하겠습니다. 원희룡 국토부 장관이 임대차 3법 보완책을 내놓겠다고 했어요.

<기자>

네, 다음 달에 발표하기로 했는데요, 여소야대 국면에서 폐지나 개정이 현실적으로 어려워서 보완방안을 내놓기로 한 겁니다.

올해 8월부터 계약갱신청구권을 다 쓴 신규 전세 물건이 나오잖아요.

4년 치 보증금 한꺼번에 올리는 거 아니냐는 '8월 전월세 대란설'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인데요, 먼저 '착한임대인'에 대한 인센티브 제도를 도입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