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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뉘우친다면서 박지현 조롱…또 조주빈 추정 블로그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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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디지털 성범죄로 징역 42년이 확정된 박사방 조주빈으로 추정되는 옥중 블로그 논란이 또 불거졌습니다. 교정당국의 내부 문서가 이 블로그에 공개되기도 해서 법무부가 조사에 들어갔습니다.

안희재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달 말 조주빈을 자처한 인물이 쓴 블로그 게시글입니다.

한 인터넷 매체 기자가 취재를 위해 자신에게 보낸 전자편지가 구치소 검열을 거쳐 반송됐다며 내부 문서를 공개하는가 하면, 부당한 처우를 당했단 다른 수용자의 징벌 의결서까지 첨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