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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대구 서구 대성초교 외벽을 따라 조성된 방탄소년단(BTS) 멤버 뷔(본명 김태형) 벽화거리를 찾은 시민들이 벽화를 휴대전화 카메라에 담고 있다. 이 벽화는 지난해 12월 뷔의 생일 기념 이벤트로 중국 팬클럽이 뷔의 모교인 대성초교 등에 의뢰해 조성했으며, 최근 연장공사를 마쳐 기존 33m 길이에서 58m로 늘어났다.
대구 서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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