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3일) 오전 11시 40분쯤 이천시 마장면 이평리 크리스 F&C 물류센터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습니다. 화재 직후 근무자 142명이 안전하게 대피했고,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피해는 없습니다.
내부에는 골프의류 3백만 점이 보관 중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건물 안에 의류 등 인화성 물질이 많다 보니 불길이 급격히 확산해 큰 화재로 번진 것으로 추정됩니다.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16분 만인 오전 11시 56분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경보령인 대응 1단계를 발령, 펌프차 등 장비 45대와 소방관 100여 명을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구성 : 진상명 / 편집 : 박승연 / 영상제보 : 김현주님 표건주님 김재현님 조동혁님 / 제작 : D콘텐츠기획부)
진상명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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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3일) 오전 11시 40분쯤 이천시 마장면 이평리 크리스 F&C 물류센터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습니다. 화재 직후 근무자 142명이 안전하게 대피했고,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피해는 없습니다.
내부에는 골프의류 3백만 점이 보관 중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건물 안에 의류 등 인화성 물질이 많다 보니 불길이 급격히 확산해 큰 화재로 번진 것으로 추정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