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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엑소·빅뱅에 BTS까지…블랙핑크 제니와 '열애설' 난 톱스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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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전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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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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숱한 스타와 열애설에 휘말려온 블랙핑크 제니가 또 한 번 대형 스타와 엮였다. 이번엔 BTS(방탄소년단) 뷔다.

지난 22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뷔와 제니가 제주도에서 목격됐다는 글과 사진이 다수 올라왔다.

사진을 보면 뷔와 제니를 닮은 듯한 남녀 한 쌍이 차에서 오붓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둘 다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있어 얼굴은 잘 안 보이지만, 헤어스타일과 이목구비가 비슷해 뷔와 제니가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사진을 접한 일부 누리꾼은 뷔와 제니가 최근 SNS에 제주도 사진을 올린 것을 언급하며 열애설에 힘을 싣고 있다. 일각에서는 사진 속 여성이 착용하고 있는 선글라스가 제니가 모델을 맡고 있는 안경 브랜드 '젠틀몬스터'의 탐부 모델이라는 주장도 나왔다.

이에 대해 양측 소속사는 침묵을 이어가고 있다. 제니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드릴 말씀이 없다"고 했고, 뷔의 소속사인 빅히트뮤직(하이브) 측은 아직 입장을 안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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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뉴스1) 권현진 기자 = 엑소(EXO) 카이. 2022.5.13/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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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는 앞서 세 차례 열애설에 휘말렸다. 첫 번째 열애설은 2017년 그룹 원타임 출신 프로듀서 테디와 불거졌지만, 사실무근으로 드러났다.

2년 뒤인 2019년 1월에는 엑소 카이와 엮이기도 했다. 당시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카이와 제니의 데이트 현장이 담긴 파파라치 컷을 공개했다. SM엔터테인먼트 측은 "호감을 가지고 있는 사이"라고 둘의 만남을 인정했다.

하지만 둘의 만남은 오래가지 못했다. 세간의 관심이 부담된 듯 한 달 만에 결별을 인정했다.

세 번째 열애설 상대는 8살 연상인 빅뱅 지드래곤(GD)이다. 그러나 제니는 지난 21일 지드래곤의 인스타그램을 언팔로우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지디와 제니가 실제 사귀었더라도 이미 결별한 것 아니냐는 추측을 낳고 있다.

전형주 기자 jhj@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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