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전 대통령 봉하마을 도착 |
(서울·김해=연합뉴스) 고동욱 정윤주 기자 = 문재인 전 대통령이 23일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서 열린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13주기 추도식에 앞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총괄선대위원장 등과 오찬을 했다.
이날 오전 일찌감치 봉하마을을 찾은 문 전 대통령은 노 전 대통령 사저에서 권양숙 여사, 이 위원장 등을 만났다.
이 위원장 외에도 민주당 윤호중·박지현 공동비상대책위원장과 박홍근 원내대표 등 지도부가 동석해 권 여사가 준비한 도시락으로 오찬을 했다.
문 전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6·1 지방선거 진두지휘로 바쁜 지도부의 노고를 격려했을 것으로 보인다.
이 위원장은 문 전 대통령 퇴임 전인 지난달에도 청와대를 방문해 만찬을 했다.
이 위원장은 지난 8일 인천 계양을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하는 자리에서 "문 대통령이 고생했다고 술 한 잔 사준다고 해 나갔다"고 말한 바 있다.
sncwook@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