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외국 국가원수가 우크라이나 의회에서 연설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두다 대통령은 연설에서 우크라이나가 푸틴의 요구에 굴복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지만, 우크라이나의 미래는 오직 우크라이나가 결정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두다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영토의 1㎝라도 러시아에 내어줘서는 안 된다며 정치적 혹은 경제적 이유로 그런 일이 벌어지면, 이는 서방전체에 큰 충격을 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YTN 이상순 (ss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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