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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서정 기자] 개그우먼 김영희가 전 남편 일라이와 동거 중인 지연수에게 용돈을 받았다.
김영희는 22일 자신의 SNS에 “연수 언니 감사해요~”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지연수가 김영희에게 쓴 손편지와 돈봉투가 담겨있다. 지연수는 ‘사랑스러운 우리 영희. 힐튼이 만나는 날 조금이라도 힘이 되고 싶어 우리 조카 이모가 첨 주는 용돈이야. 건강하게 만나자 힐튼아’라고 편지를 썼다.
지연수는 봉투에 편지와 함께 5만원짜리 지폐들을 담아 출산을 앞두고 있는 김영희에게 선물해 눈길을 끈다.
지연수는 TV CHOSUN ‘우리 이혼했어요2’를 통해 일라이와 이혼 후 2년 만에 만나 동거하고 있는 가운데 과소비 논란에 휩싸인 상황이다.
한편 김영희는 2021년 1월, 10살 연하의 야구선수 출신 윤승열과 결혼, 현재 임신 5개월차다. /kangsj@osen.co.kr
[사진] 김영희, 지연수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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