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5 (월)

이슈 19대 대통령, 문재인

文-바이든 통화…대통령실 “공식 통보받은 바 없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만찬시간 지연과는 무관”

세계일보

문재인 전 대통령이 21일 경남 양산 사저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하고 있다.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실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측은 조 바이든 대통령과 문재인 전 대통령간 통화와 관련해 “공식적으로 통보 받은 건 없다”고 22일 밝혔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청사에서 ‘바이든 대통령이 문 대통령과 통화를 하느라 만찬 시간이 늦춰졌나’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이어 “그것(통화)때문에 늦춰진 건 아니다. 만찬시간과는 상관이 없었다”며 “두 분의 통화에 대해선 공식적으로 통보 받은 적이 없다”고 했다.

앞서 문 대통령과 바이든 대통령은 전날 오후 6시52분부터 약 10분간 통화를 했다. 당초 바이든 대통령 방한기간 중 만남을 추진했으나 통화로 대체했다.

김경호 기자 stillcut@segye.com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