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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정부 첫 가석방 대상에 '특활비 상납' 남재준 · 이병기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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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가 그제(20일) 가석방 심사위원회를 열고 박근혜 정부 당시 청와대에 특수활동비를 제공해 유죄 확정된 남재준·이병기 전 국정원장을 이달 말에 가석방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두 사람은 지난 7월 대법원에서 각각 징역 1년 6개월과 징역 3년의 확정 판결을 받았습니다.

같은 혐의로 함께 유죄 확정된 이병호 전 원장은 형기기 아직 많이 남아 대상에서 제외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달 30일에 가석방되는 사람은 650명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소희 기자(ha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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