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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빼고파' 브브걸 유정, 거침없는 토크.."나는 규칙적, 임신 잘할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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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김나율기자]‘빼고파’ 언니들이 솔직한 토크를 보여줬다.

지난 21일 방송된 KBS 2TV ‘빼고파’(연출 최지나) 4회에서는 첫 합숙 이후 10일 만에 다시 합숙소에 모인 김신영과 여섯 멤버 하재숙, 배윤정, 고은아, 브레이브걸스 유정, 김주연(일주어터), 박문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의 거침없는 토크가 터졌다. 이번 토크 주제는 생리. 여성이라면 모두가 공감할 만한, 다이어트 중인 여성이라면 특히 공감할 수밖에 없는 대화였다. 과거 생리증후군으로 단 것을 많이 먹어 쇼크가 왔었다는 김신영은 해결책으로 당근을 제시했다.

또 생리 기간 중에는 운동을 피하는 것이 좋으며, 황금 운동기가 있다는 정보도 전했다. 다이어트로 인한 생리불순에 대한 이야기도 했다. 이 과정에서 유정이 “나는 규칙적이다. 임신은 잘할 수 있다”라고 해 웃음을 터뜨렸다.

다소 민감할 수 있지만 많은 여성들이 공감하는 대화가 쏟아졌다. ‘빼고파’ 멤버들은 거침없고 솔직하게 자신의 경험담을 털어놨다. 그리고 이 대화를 통해 올바른 정보를 교환하고 더욱 효과적인 다이어트 방법을 찾아갈 수 있게 됐다. 이런 솔직 과감한 토크는 오직 ‘빼고파’에서만 들을 수 있다. 이것이 뻔한 다이어트 프로그램들과는 다른 ‘빼고파’만의 매력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

한편 다음 방송에서는 김신영과 여섯 멤버들의 첫 다이어트 회식이 펼쳐진다.

사진제공 = KBS 2TV ‘빼고파’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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