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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리의 반려견이 혼자 물 호스를 돌려 트는 놀라운 모습을 보였다.
21일 밤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박세리가 생애 처음으로 집 마당에서 강아지들과 '홈캠핑'에 나선 모습이 공개됐다.
이어 박세리가 홈캠핑을 펼칠 드넓은 마당이 영상에 담기자, 무지개 회원들은 "이게 집이냐, 진짜 미국이다"라며 감탄했다. 박세리네 강아지들은 행복하게 마당을 뛰어다녔다. 기안84는 "진짜 모두가 꿈꾸는 집"이라며 감탄했다.
박세리는 더워 하는 강아지들에게 마당 호스로 물도 뿌려줬다. 다른 강아지는 물을 싫어했지만 모찌 혼자만 물줄기를 즐겼다.
이어 박세리는 "미니 하우스"라며 특대형 가정용 비닐하우스를 꺼내들었다. 회원들은 박세리의 남다른 스케일에 번번이 놀라워 했다.
반려견 모찌는 박세리가 원하는 어질리티 훈련은 하지 않고 오직 물놀이만 즐겼다. 모찌는 급기야 박세리가 잠궈놓은 호스를 스스로 발을 이용해 틀었다.
박세리가 다시 물 호스를 단속하자, 모찌는 다시 다가가 물을 틀어 놀라움을 안겼다. 박세리는 "너 웃긴 놈"이라고 말했고, 모찌는 또 한번 스스로 호스를 틀었다. 박세리는 모찌를 말리면서도 "너 천재냐"며 흐뭇해 했다.
[박새롬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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