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공장 연설 마지막 부분서 실수
미소 짓는 바이든 미 대통령 |
(서울=연합뉴스) 김동현 기자 = 한미정상회담차 방한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0일 윤석열 대통령을 문재인 대통령으로 지칭하는 실수를 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삼성전자 평택 반도체공장을 시찰한 뒤 연설 마지막 부분에서 "한미동맹은 역내 평화, 안정, 번영을 위한 핵심축"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모두에게 감사하다. 문 대통령"(President Moon)이라고 말했다가 실수를 자각한 듯 곧바로 "윤(Yoon), 지금까지 해준 모든 것에 대해 감사하다"라고 정정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미국에서도 크고 작은 말실수를 해 공화당 일각에서는 치매설을 제기하기도 했다.
bluekey@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