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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소식가' 코드쿤스트, "하루에 한 끼···김 두 장이면 이틀 버텨" (ft.절친 넉살 인정) ('식스센스3')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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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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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예슬 기자] '식스센스3' 넉살이 절친 코쿤의 '무식욕'을 인정했다.

20일 8시 40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식스센스3’에서는 열번째 에피소드가 전파를 탔다.

이날 오프닝에서는 미국 선생님(?)스타일로 차려입은 제시가 등장했다. 멤버들의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제시는 카메라 앞에 서자마자 "오늘 왜이렇게 (녹화시간)이 이르냐"고 불평했다.

유재석은 제시의 옷차림을 보고 "마이크 때문에 (옷이) 너무 젖혀졌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젖(?)혀졌다라는 말이 좀 그러네"라며 민망한듯 웃었다.

미주는 "내가 그래서 잠가주려고 했는데 제시 언니가 괜찮다고 했다"고 말했다. 유재석은 "등장할 땐 괜찮았는데 무게 때문에 옷이 벌어졌다"며 제시의 노출을 걱정했다. 이에 제시는 "뭔 무게요?"라며 유재석을 놀렸다. 이에 유재석은 "마이크 무게"라며 황급히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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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스트로는 넉살, 코드쿤스트가 출연했다. 두 사람의 등장에 오나라는 "너무 좋아. 완전 팬"이라며 기뻐했다. 유재석은 "저는 이번 게스트가 좋은게 의욕이 넘치지 않아서 좋다"며 웃었다. 이에 넉살과 코쿤은 "완전 활발한 상태"라고 반박했다.

유재석은 넉살의 의상을 보고 "보이스카우트 같다"며 노렸다. 이에 넉살은 "한껏 꾸몄다"며 서운함을 표했다. 넉살은 이미주와 강렬한 첫만남을 가졌다고. 이에 제시는 "넉살 오빠가 미주를 좋아하네.."라고 몰아갔다. 미주 또한 "나 좋아해? 왜 티를 안 냈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유재석은 "요즘 미주도 인기가 좀 올라가서 사람을 좀 가린다"고 선을 그었다.

코쿤은 "그레이랑 로꼬 나온 편을 봤다. 저랑 넉살은 잘생긴 그쪽 급은 아닌 것 같고, 그렇다고 석진이형 급도 아닌 것 같은데.."라며 말끝을 흐려 웃음을 안겼다.

유재석은 "우리가 오늘 식당을 가는데 코드쿤스트가 무식욕자로 소문이 나서 (걱정)"이라고 말했다. 코쿤은 "하루에 한 끼를 먹는다"고 밝혔고 넉살은 "김 두 장이면 이틀을 버틴다. 장난이 아니라 진짜"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코쿤은 한술 더 떠 "이틀 정도면 김이 입에서 녹는다"고 덧붙였다.

/ys24@osen.co.kr
[사진] tvN 예능 ‘식스센스3’ 방송 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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