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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0 (화)

[영상] 아군 · 적군 가리지 않던 우크라이나 '구조 영웅'이 남긴 마지막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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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군과 적군을 가리지 않고 최전선에서 부상자를 구조했던 우크라이나 구조 영웅의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타이라'라는 이름으로 알려진 우크라이나 의료진 율리아 파이에프스카는 현지 시간으로 지난 2월 6일부터 3월 10일까지 한 달여 간 바디캠을 착용한 채 부상병들을 구조하며 마리우폴의 상황을 영상으로 기록했습니다.

타이라는 마리우폴의 비참한 현실이 생생하게 담긴 영상을 지난 3월 15일(현지 시간) AP통신에 전달한 다음 날 사라졌습니다.